이번 포스팅해 드릴 곡은,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 Part.5 인 독보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다린'의 '낡은 시간 속으로'입니다.
다비치, 임창정, 엠씨더맥스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한경수와 허각, 김연우, 김재환 등과 작업한 룩원(LOOGONE) 작사/작곡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쓸쓸한 감성이 두드러지는 분위기 속에 다린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함이 공존하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특히, 마음 속에 온전히 담아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그려낸 노랫말이 극 중 인물들의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내 애틋함을 배가시키는 곡입니다.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들의 간절함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인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마약 조직 뒤에 숨겨진 최강 빌런 노윤구 (김태우 분)의 존재를 알게 된데 이어, 베일을 벗고 있는 오일용 (김동휘 분)의 정체로 미스터리함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에 김욱 (고수 분)이 영혼이 아닌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밝혀 그의 폭탄 고백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낡은 시간 속으로 - 다린 가사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머물렀던 그때
그때는 차마 생각 못 했던 거야
마냥 좋았었지
돌이켜 보려 해도 이젠
되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
뒤엉켜 버린 눈물의 기억들
아직 널 잊지 못하고 살아
하루를 일 년 같이 살아가
네 손을 놓쳤던
그날에 멈춰서
매일 널 찾아 헤매어
이 낡은 시간 속에
그 어느 누구보다 너는
소중한 존재였어
나에겐 닿지 않아도 널 느낄 수 있어
아직 널 잊지 못하고 살아
하루를 일 년 같이 살아가
네 손을 놓쳤던
그날에 멈춰서
매일 널 찾아 헤매어
돌아오지 못할 어디에 있어도
내가 널 찾아낼게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앞을 가려
눈앞이 흐려져 가도
이름만 불러도 너무 아파
귓가를 맴도는 네 목소리
단 한 번이라도
다시 볼 수 있길
바라고 원하고 있어
아직 널 잊지 못하고 살아
하루를 일 년 같이 살아가
네 손을 놓쳤던
그날에 멈춰서
매일 널 찾아 헤매어
이 낡은 시간 속에
낡은 시간 속으로 - 다린
영상출처 : https://youtu.be/8FV1pt5Vg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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